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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라면 OK” 임한별, 재계약 앞둔 이찬원 스카웃? (불명)

입력 : 2024.11.30 20:42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재계약을 앞둔 이찬원이 임한별에 자신의 매력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83회에서는 ‘2024 발라드 전쟁’ 특집이 펼쳐졌다.

최근 소속사 대표가 된 임한별은 이날 1호 가수로 허각을 영입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허각 씨가 기획까지 한 특집, 특집을 성사시키는 진행력, 회사의 매니지먼트 이사까지 총동원했다. 이 기획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허각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회사가 있었다”고 어필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이어 임한별은 “여기 모든 분이 다 제 먹잇감이다. 오늘도 노래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왔다”며 명함을 꺼내 건넸다.

이에 이찬원은 “트로트 가수도 받아요?”라고 물었고, 임한별은 “찬원 씨라면. 찬원 씨 같은 경우는 너무나 다양한 장르가 가능하므로 좋다”고 답했다.

틈새를 놓치지 않고 이찬원은 “재계약까지 두 달 남았다”고 말했고, 임한별은 “신사동으로 한번 오겠냐”며 음료수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또 ‘신용재에게도 임한별이 계약을 권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신용재는 “(신용재와는) 요 정도가 딱 좋아요. 이 정도 거리가 좋다”며 선을 그었다. 허각은 “(신용재) 저거 진심이다. (신용재와 임한별) 둘이 안 맞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은 먼데이 키즈(이진성)는 나미의 ‘슬픈 인연’, 임한별은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 신용재는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를 선곡했고, DK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허각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김기태는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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