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재재가 지드래곤이 자신의 추구미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61회에서는 재쓰비의 재재, 승헌쓰, 가비가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 “지드래곤이다. 리더시고 랩 잘하시고 저작권료 부자라서”라고 밝혔다. 김희철이 “저작권 부자라서 아니야”고 되묻자, 가비는 “언니는 그걸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재재는 “목적을 이뤘다. 4%. 작사 참여로 참여해 저작권을 얻게 됐다”고 했다. 이어 “아이돌 선배님들의 행사나 쇼케이스를 가보면 래퍼 선배들이 본인 가사를 직접 쓰니까 진정성 있고 저작권료도 버시더라”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재재·가비·승헌쓰는 3인조 혼성 그룹 재쓰비를 결성해 지난 11일 음원 ‘너와의 모든 지금’을 발매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