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여자)아이들 전원 재계약” 전소연 ‘MMA’서 깜짝 발표

입력 : 2024.11.30 23:24
‘Melon Music Awards 2024’

‘Melon Music Awards 2024’

(여자)아이들이 전원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30일 오후 5시부터 ‘Melon Music Awards 2024’(멜론 뮤직 어워드, 이하 MMA 2024)가 개최됐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올해의 레코드 상을 받았다. 수상소감에서 미연은 “이렇게 큰 상 주시고 올해도 (여자)아이들을,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진짜 머릿속이 하얘졌다. 저희가 이렇게 재밌고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이유 모두 네버랜드((여자)아이들 팬덤명) 덕분”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민니는 “대상 처음 받아서 영광스럽다. 올해 저희 노래 앨범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저희가 직접 앨범을 프로듀싱한 팀이라 더 의미 있는 상인 것 같다.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도 노력할 테니까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달라”며 눈물을 보였다.

‘Melon Music Awards 2024’

‘Melon Music Awards 2024’

(여자)아이들의 프로듀서 겸 리더 소연은 “올해 7년 차다. 7년 동안 정말 ‘이렇게 큰 상은 어떻게 받는 걸까. 어떤 곡을 쓰면 받을 수 있을까. 어떤 앨범을 만들면 우리도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네버버 덕에 이런 상을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가 요즘 제가 계약이 끝나서 아이들이 해체한다느니, (여자)아이들이 끝났다는 기사가 정말 많이 나는데 저희 다섯 명이, 저 혼자가 아니라 다 같이 재계약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오늘 무대 올라오기 전에 그렇게 얘기를 하고 왔다. 저 혼자 아니고 멤버들 다 같이 맞다. 저희 앞으로 내년, 내후년, 정말 평생 저희 다섯 명 함께할 거니까 네버버들 걱정 안 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아이들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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