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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조혜원과 결혼 방해물 “‘나혼산’ 아닌 김대호” (대장이반찬)

입력 : 2024.12.01 20:06
MBC 예능프로그램 ‘대장이반찬

MBC 예능프로그램 ‘대장이반찬

‘대장이반찬’ 이장우가 결혼을 못 하는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대장이반찬’에서는 제주로 반찬 여정을 떠난 이장우, 김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은 하지원, 윤두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장 먼저 기상한 김대호는 가볍운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규칙적으로 먹어야 살이 안 찐다”며 아침 식사를 제안했다. 이에 이장우는 삼치 미역 어죽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대호는 “내가 삼치를 잡겠다. (이장우가) 전날 어깨를 하도 써서 오른쪽으로 못 돌아눕더라”라며 티키타카를 보였다.

하지원은 “15년째 아침마다 직접 즙을 짜서 레몬주스를 마신다. 레몬커피를 만들겠다”며 제조에 나섰다. 하지원표 레몬커피로 하루를 연 세 사람. 김대호는 “향이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대장이반찬

MBC 예능프로그램 ‘대장이반찬

식사 후 네 사람은 제주 감귤밭에서 일을 시작했다. 감귤밭에서 다양한 종류들의 귤을 본 네 사람. 귤 크기별로 선호도가 다르다는 사장님의 말에 이장우는 “뚱뚱하다고 뭐라 그러고 크다고 뭐라 그러고”라고 감정 이입했다.

윤두준과 김대호가 용과 농장에 간 사이 이장우는 하지원에게 “다음 달에 작품 들어간다고 하니까 거기 뭐 자리 없냐. 자리 있으면 같이 좀 하자”며 “연기를 너무 하고 싶다”고 어필했다.

이 밖에도 하지원은 이장우에게 “여자친구 있지 않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오래 만났다. 대호 형 때문에 못 가고 있다. 혼자 가면 뭐라고 할까 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대호는) 연애를 8년째 안 하고 있다더라. 대호 형이 소개팅 시켜 달라고 안 하냐. 왠지 했을 거 같다”고 하지원을 떠봤다. 이에 “누나 반응을 보니 내가 볼 때 누구 콕 집어서 이 사람 소개해달라 했을 거 같다”고 했고 하지원은 “아니다. 잘 모르겠다”고 발뺌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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