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복귀’ NCT 드림 런쥔 “이겨낸 나 고마워”

입력 : 2024.12.01 22:26 수정 : 2024.12.01 22:40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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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드림 런쥔이 6개월 만에 무대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NCT 드림 앙코르 콘서트 ‘THE DREAM SHOW3 : DREAMSCAPE’가 개최됐다.

지난 11월 29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발표한 앨범으로 시작해 2024년 활동을 집대성한 공연이다. 이는 열띤 티켓 경쟁과 함께 3회 공연이 매진되며 총 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런쥔이 합류한 ‘7드림’ 완전체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런쥔은 “멤버들이 투어를 하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저 혼자 안무를 배웠었다. 그때 함께 저를 잡아주시고 같이해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 그리고 a&r팀에게도 감사하고, 시즈니(팬덤명)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모든 걸 이겨내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나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이 내 어깨를 항상 올려주고 있어서 (이렇게) 다시 나와서 이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마크는 런쥔에게 “런쥔이에게 진짜 고맙다. 모두에게 쉽지 않은 일들이었지만 함께 지켜봐준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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