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계엄령 당일 ‘사무실 철거’ 모습 공개

입력 : 2024.12.05 17:56
조국 조국신당 대표 자녀 조민. 경향신문 자료사진

조국 조국신당 대표 자녀 조민. 경향신문 자료사진

조국 조국신당 대표 딸이자 인플루언서 조민이 사업가로 성장하고 있다.

조민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취향 가득 담은 사무실에 입주했습니다! 철거, 인테리어 과정’ 제목의 영상에서 자신이 설립한 회사의 사무실 오픈 과정을 알렸다.

조민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 ‘세로랩스’를 설립하고 사업가로 나섰는데, 자신의 회사 설립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공개한 것이다.

조민은 철거를 마치고 인테리어에 돌입한 사무실 모습을 공개했다. 철거 과정을 자신이 직접 확인하고 인테리어 하나 하나 관여한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조민의 사무실은 자신과 직원의 공간, 직원들 복지를 위한 별도의 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자신의 사무실 철거부터 인테리어 과정을 공개한 조민. 유튜브 방송화면

자신의 사무실 철거부터 인테리어 과정을 공개한 조민. 유튜브 방송화면

조민이 설립한 ‘세로랩스’는 ‘제로’의 뜻을 가진 CERO와 함께 다양한 피부타입에 자극과 독성을 최소화하는 순수한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조민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직원 공고를 알렸는데 “지속적인 성장과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아름다움을 전하며 커리어 성장을 취해 함께하는 조직 문화를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복리후생으로는 ▲일과 나의 삶의 밸런스 ▲편안한 직장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나 등을 내세웠다.

조민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나 이에 항소, 오는 18일 항소심 첫 공판이 진행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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