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2)

‘트렁크’ 서현진, “촬영 중 5kg 빠져…척추·목뼈까지 노출”

입력 : 2024.12.06 12:36
서현진. 숲 엔터테인먼트

서현진. 숲 엔터테인먼트

배우 서현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를 촬영하면서 4~5kg 빠졌다고 털어놨다.

6일 오전 스포츠경향은 서울 삼청의 한 카페에서 ‘트렁크’의 주연 배우 서현진을 만나 드라마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서현진은 결혼 때문에 혼자가 되어버린 인물 ‘노인지’로 분했다.

특히 극 중 노인지는 엎드려 처절하게 오열하는 장면에서 척추, 목뼈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심지어 공유는 전날 진행된 언론사 인터뷰에서 서현진을 보고 “어우 지독하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에 서현진은 “촬영 중 4~5kg 빠졌다. 따로 다이어트를 하진 않았고, 당시 카약 신과 맞물려있었고 반려견을 함께 기르느라 체력이 더 많이 소모돼서 그랬던 것 같다. 저도 지금 보니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렁크’는 지난달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8부작 전편이 공개됐다. 연일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외신의 호평 속에서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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