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치카랑 한인회(회장 박재한) 초청 ‘2024 겨울 모국 연예인 초청 한인회 밤’가 12월 5일(금) 자카르타와 치카랑의 자바 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한인회에 대한 교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조영구와 가수 이혜리(자갈치 아지매), 가수 원플러스원 (김민교,이병철)이 참가했다.
박재한 한인회장의 축사로 시작한 공연에서 MC 조영구는 오프닝멘트로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꽃피우며 글로벌 K-컬처를 꽃피우는 여러분은 인도네시아의 보물이”라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교민들과 이를 이끄는 한인회의 역할에 감명을 받았다“고 입담을 과시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주) 다산이벤트 양주열 대표의 말에 따르면 KLPGA 안근영프로의 어머니이기도 한 가수 이혜리는 ‘자갈치 아지매’ 노래를 김칠맛나게 부른 후 딸을 홀로 키운 사연을 소개하며 ”제 딸 근영이를 사랑해 주세요“ 라고 호소해 감동과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