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子 또래 황민호 보고 “애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불후의 명곡)

입력 : 2024.12.07 20:39 수정 : 2024.12.07 20:49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 양지은이 2013년생 황민호를 보고 감탄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684회에서는 노사연과 최성수가 전설로 출연했다. 또 경연자로 배기성, 안성훈, 황민호, 이세준, 김연지, 우디, 양지은, 알리 , 하이키 그리고 프레즐까지 총 10팀이 참가했다.

이날 1970년생 유리상자 이세준과 2013년생 황민호가 맞대결을 펼쳤다.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황민호의 최성수의 ‘우리 기쁜 사랑은’을 선보였다. 이를 본 양지은은 “민호가 내 아들이랑 또래다. 우리 아들은 수줍음이 많아서 엄마 뒤에 숨고 부끄러움이 많다. 저렇게 많은 관객 앞에서 모든 끼를 발산하는데 같은 엄마로서 ‘저 애를 어떻게 키워야 하지?’라는 행복한 고민이 든다”며 감탄했다.

이세준 역시 “우리 집에도 어린이 2명이 있다. 걔들은 어떻게 하면 숙제를 덜 하고 게임을 더 할까 하는 고민만 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민호는 이세준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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