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나래가 또···지효 “콘서트에 비키니 입겠다고” (놀토)

입력 : 2024.12.07 23:13
tvN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트와이스 지효가 박나래로 인해 난감했던 일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트와이스 지효, 다현, 쯔위가 출연했다.

이후 붐음 지효에게 박내래와 함께 샤이니 키 콘서트에 갔을 때 당시 박나래의 고함에 당황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지효는 “나도 다른 분들 콘서트 가면 같이 노는 것 자체만으로도 응원이 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는 편인데 (박내라와 가니) 기가 너무 죽더라. 이길 수가 없었다. 근데 또 그날 비키니를 입고 오겠다고 하는 거다. 너무 당황스러웠다. 이겨내야 하나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키는 “나래 누나한테 그것만큼은 제발 참아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그날 박나래는 비키니 대신 빨간색 민소매를 입고 등장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tvN ‘놀라운 토요일’

붐이 당시 영상에 대해 “거의 무대로 난입하기 직전이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진짜 너무 좋았다. 트와이스 콘서트도 초대해달라고 했다. 사실 초대 안 해도 되니까 알려만 달라고 했다. 내가 알아서 가겠다고”라며 공연장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붐이 “그건 트와이스 멤버들 투표 과반수가 넘어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지효는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쯔위는 구준표, 다현은 꽃으로 분장한 채 등장했다. 쯔위는 자신의 분장에 만족한다며 “가발이 아닌 실제 제 머리”라고 고백했다.

붐은 “의상 콘셉트가 이렇게 정해진 이유가 있다. 지난 출연 당시에 나연이 ‘다음 방문 때는 멤버들과 함께 하고 나오겠다’고 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지효는 “그래서 상당히 언짢다”며 너스레를, 다현은 “원래 분장을 한 번 하면 제대로 하려고 한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