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 서울금연지원센터와 MOU 체결

입력 : 2024.12.08 07:33
아파트아이 이원재 부사장(좌) 서울금연지원센터 김혜경 센터장(우)

아파트아이 이원재 부사장(좌) 서울금연지원센터 김혜경 센터장(우)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가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혜경)와 MOU를 체결했다고 6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아파트아이는 공동주택 내 금연을 장려하고 흡연예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파트아이에 따르면 자체 집계된 공동주택 민원 중 담배 관련 민원이 생활민원 3위에 해당할 정도로 흡연 및 간접흡연 문제가 주거 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아이는 MOU 체결을 바탕으로 서울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공동주택의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각종 흡연예방 및 금연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금연키트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업무 협약은 △공동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적극 협조 △흡연자의 금연지원 서비스 홍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 및 정보제공 등이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금연 지원 서비스 기관으로, 금연 상담과 교육, 금연 홍보 캠페인 및 행동강화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파트아이 마케팅팀 김향숙 팀장은 “이번 MOU를 통한 활동으로 입주민이 금연 문화를 더 쉽게 접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파트아이는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천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1위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 택배 예약 ∙ 입주민 투표 ∙ 커뮤니티 ∙ 소방 세대 점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아파트아이는 입주민 간 중고 거래 플랫폼 ‘꿀단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종이 고지서를 중단하고 전자 고지서를 제공하는 등 입주민 생활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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