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이땐 홀쭉했네…백지영 “본 적 없는데” 깜짝 (살림남)

입력 : 2024.12.08 09:46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가수 백지영이 류현진의 과거 모습에 깜짝 놀랐다.

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야구선수 류현진이 모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현진은 차 안 가득 선물을 싣고 “어린 초등학교 선수들에게 선물을 주려한다”며 “작년 겨울에는 저 혼자 조용히 다녀왔는데 올해는 김태균 선수와 같이 간다”고 말했다.

학교로 향하는 차에서 류현진과 김태균은 입단 시절을 떠올렸다. 현재 120kg에 육박한다는 김태균은 “입단했을 때 88kg였다”며 추억에 젖었고, 류현진은 “처음 입단할 때 키 188cm에 95kg니까 최고의 몸을 가진 상태였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류현진의 과거 사진을 본 백지영은 “난 저렇게 슬림한 때를 본적이 없는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어 류현진은 어린 시절에도 야구를 잘했냐는 질문에 “못하진 않았던 거 같다. 항상 에이스 쪽에 있었다”며 “아빠가 거의 학교에 살았다. 땅을 직접 갈아주기도 하고 마당에 야구 케이지를 설치해주시기도 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