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윤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촛불집회를 지지했다.
남윤수는 7일 SNS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촛불집회 현장이 담긴 흑백 사진 하나를 올렸다. 별다른 코멘트는 달리지 않았으나, 현장에 모인 많은 시민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내며 좋은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자신의 진심을 더했다.
남윤수의 공개적인 지지에 누리꾼들은 “진짜 멋있다” “사람이 그냥 진국임” “윤수형, 고마워” “아, 사랑할 수밖에 없네, 증말” 등 호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 남윤수가 최근 아버지를 위해 신장이식 수술을 해줬다는 미담까지 더해지며 많은 이의 박수를 받고 있다.
남윤수는 2014년 패션 화보로 데뷔한 남윤수는 2018년 웹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넷플릭스 ‘인간수업’, tvN ‘산후조리원’, JTBC ‘괴물’, KBS2 ‘연모’, SBS ‘오늘의 웹툰’ 등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남윤수는 류혜영과 함께 2025년 개봉 예정인 영화 ‘킬링타임’을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