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철가방’ 임태훈과 겨루면? 그냥 이기지” 자신감↑ (사당귀)

입력 : 2024.12.08 17:55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셰프 정지선과 임태훈이 각자의 요리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정지선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와 만나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정지선은 임태훈에 대해 선후배로 7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도 함께 출연했다.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은 임태훈에게 “스타 셰프가 됐는데 실감 나냐. 요즘 보니까 방송에 재미 들린 거 같은데”라며 장난을 걸었다. 이에 임태훈은 수줍은듯 웃으며 “아니다”라고 말했다.

임태훈은 정지선이 서촌 식당 개업 당시 도움을 줬다고 이야기했다. 정지선 역시 임태훈에게 셰프로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지선은 “존재 자체가 도움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정지선은 ‘흑백요리사’에서 임태훈과 1대1 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던 것에 대해 “날 이길 자신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임태훈은 “아니, 이길 자신은 있었다”고 받아쳤고, 정지선 역시 “(임태훈과 승부는) 말해 뭐해. 그냥 이기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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