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 홍주연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는 홍주연의 일일 멘토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KBS 신입 아나운서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주연은 “안녕하세요. 48기 아나운서 홍주연이라고 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이순실은 “우리 여자들은 남자들 눈빛만 보면 알아”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어쨌든 얼마 전에 이 친구랑 기사가... 아니 기자들이 내 말을 그렇게 잘 들었나?”라며 열애설을 언급했다. 홍주연은 “사실 파리에서도 멀리서 지켜봤습니다. 촬영 나가야 해서 저도 멀리서 보고 도망갔습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니 현무가 파리에서 밤에 잘 때 없어졌어”라고 폭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