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존경’ 김흥국, 탄핵 반대 의견?…“너나 잘해라” 날선 반응

입력 : 2024.12.10 11:09
김흥국. 연합뉴스

김흥국. 연합뉴스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 속 날선 반응을 보였다.

김흥국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해병대에서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 했더라.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너나 잘해라”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어 계엄령에 대한 김흥국 본인의 생각을 묻는 댓글에는 “용산만이 알고 있겠지요”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당장 해병대를 이끌고 대통령을 지켜라”라는 글에는 ‘좋아요’를 눌렀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하는 거냐, 반대하는 거냐를 두고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김흥국은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을 제목으로 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로 나섰다.

제작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김흥국은 유튜브 방송에서 “평소 마음속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두 분을 존경하며 살아왔다”며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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