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내년 결혼 예정이라고 발표했지만, 당분간 ‘나 혼자 산다’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12일 스포츠경향에 “배우 이장우의 하차 계획은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홍석천은 요리하는 이장우를 보고 “이렇게 요리도 잘하는데 장가 안 가냐”고 물었고, 이에 이장우는 “내년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장우는 현재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우의 결혼 발표로 그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 수순을 밟게 되는 것 아냐니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 이시언 등 결혼을 한 무지개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전력이 있기 때문.
현재 이장우의 구체적인 결혼 시기나 장소는 알려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