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신성 “핑퐁스타즈, 생활체육 활성화 계기 됐으면”

입력 : 2024.12.12 17:32
MBC에브리원 ‘거침없이 스매싱! 핑퐁스타즈’ 신성. MBC에브리원, 디엔씨 이엔티 제공.

MBC에브리원 ‘거침없이 스매싱! 핑퐁스타즈’ 신성. MBC에브리원, 디엔씨 이엔티 제공.

‘핑퐁스타즈’ 신성이 100일 간의 탁구 여정을 마무리하며 소감을 밝혔다.

신성은 12일 소속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의 붐업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성은 “‘핑퐁스타즈’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탁구에 도전해보면서 탁구에 엄청난 매력을 느끼게 됐던 100일이었다”며 “김택수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성은 “나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 선수단이 탁구에 진심으로 임했던 것처럼, 이번 ‘핑퐁스타즈’ 방송이 생활체육을 더욱 붐업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건넸다.

신성은 탁구 예능 MBC에브리원 ‘거침없이 스매싱! 핑퐁스타즈’를 통해 ‘구력 4개월’ 최약체의 반란을 보여주며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10일 방송한 최종회에서 신성은 배구 국가대표 출신의 연예인 선수단 김요한과 맞붙어 토너먼트 경기를 치렀으나, 탁구 초보의 ‘파리채 스매싱’을 선보인 끝에 6:11의 스코어로 아쉽게 패배했다.

한편 신성은 12월 10일 개최된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부문 최우수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2024년을 명실상부 ‘신성의 해’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MBN ‘불타는 장미단’, MBC ON ‘트롯챔피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꼬꼬무)’, KBS2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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