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두번째 싱글 ‘불안을 불 안에’ 발매

입력 : 2024.12.13 07:44
(주)문화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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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싱어송라이터 김자영이 불안한 내면을 위로한다.

(주)문화인은 1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싱어송라이터 김자영의 두 번째 싱글 ‘불안을 불 안에’를 발매한다.

‘불안을 불 안에’는 일렉기타와 신스의 빈티지함이 더해져 나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디어 템포의 포크 음악이다. 김자영은 ‘불안을 불 안에’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직접 베이스를 연주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자영은 ‘불안을 불 안에’에서 낯설고 두려운 공간과 시간 속에서 느꼈던 불안한 감정을 투박하면서도 따뜻한 사운드로 풀어냈다는 소속사의 귀띔이다. 특히 ‘불안을 불 안에 던져버릴까’라는 반복되는 가사와 김자영의 포근한 목소리까지 어우러져 청자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싱어송라이터 김자영. (주)문화인 제공

싱어송라이터 김자영. (주)문화인 제공

김자영은 (주)문화인 통해 “어느새 나의 불안이 원동력이 됐다. 듣는 이들도 태우고 싶은 불안한 감정이 장작이 돼 따뜻한 빛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노래의 담긴 의미를 전했다.

한편 김자영은 사람 사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정감 있는 음악으로 풀어내는 아티스트다. 사람들의 수많은 감정과 생각을 노래로 표현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불안을 불 안에’는 지난 9월 데뷔 싱글 ‘그대는 집이 없어 보이네’ 이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의 지원을 통해 발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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