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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은·김윤아→남윤수…尹 탄핵 집회 함께 했다

입력 : 2024.12.14 17:19 수정 : 2024.12.14 17:26
(왼쪽부터) 예은·김윤아·남윤수. 연합뉴스

(왼쪽부터) 예은·김윤아·남윤수. 연합뉴스

14일 현지 시각,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 소추안이 찬성 204표로 가결된 가운데 배우 남윤수와 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핫펠트), 자우림 김윤아가 탄핵 집회에 목소리를 함께했다.

이날 남윤수는 자신의 SNS에 “20241214 #PRAY 간절하면 현실이 된다. 예상치 못한 결과가 더 짜릿해. 우리가 보여줄게”라는 글을 영어로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촛불을 든 남윤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지난 7일 열린 여의도 탄핵 촉구 촛불 집회 현장에도 방문했으며 탄핵 집회에 꾸준히 뜻을 함께해오고 있다.

김윤아·예은 SNS 캡처

김윤아·예은 SNS 캡처

이 가운데 자우림의 김윤아와 예은은 직접 집회 현장을 찾으며 목소리를 냈다. 김윤아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공연 때 데뷔시켜주고 싶었는데”라는 글과 집회 현장 사진을 올렸다. 자우림은 최근 떠오른 집회 문화 중 하나인 응원봉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또 원더걸스 출신 예은 역시 자신의 계정에 “날씨 좋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예은은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린 거리 현장을 게재하며 집회에 동참했음을 알렸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탄핵 집회를 응원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유리, 그룹 뉴진스는 집회 참여자들을 위해 먹거리를 선결제했으며, 가수 이승환은 13일 윤 대통령 탄핵 집회 무대에 올라 반소매 차림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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