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꿈아이는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세 번째 이야기, ‘다빈치 편’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천재 화가이자 과학자, 발명가로 잘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그의 작품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등을 다룬다. 다빈치의 작품을 보려 루브르 박물관에 간 도리와 클로디는 그림 속 모나리자가 웃는 모습을 보고 의문을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다빈치를 만난 도리와 클로디는 모나리자의 미소를 풀어낼 비밀 노트를 찾으며 다양한 사건을 경험한다.

화가와 작품에 대한 풍부한 정보도 제공한다. 다빈치의 창작 배경과 뒷이야기를 담은 부록을 통해 어린이가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명화를 직접 감상하며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다빈치의 작품에 담긴 의미와 창작의 비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은 로마 바티칸 박물관 등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미술을 친근하게 전하고 있는 이창용 작가가 기획한 어린이 도서로 시간 여행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화가와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특히 주인공 ‘도리’와 ‘클로디’가 함께 떠나는 미술 여행은 어린이 독자들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넘어 예술가의 마음까지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준다.
저자인 이창용은 JTBC 톡파원 25시,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에서 대중에게 미술을 알기 쉽게 전달해온 도슨트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미술의 매력을 전해왔다. 이번 <도슨트 이창용의 미술 대모험> 시리즈에서는 어린이 독자들이 예술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슨트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