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 중 39.4%가 하나투어, 노랑풍선 등 대형 종합여행사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중소 여행사에 대한 선호도는 0~1%대로 매우 낮았다.
소비자들이 대형 여행사를 선호하는 주요 이유로는 일정 구성과 운영의 전문성, 가격 경쟁력, 여행사 브랜드 및 평판 등이 꼽힌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브랜드와 평판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대형 여행사들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경쟁력이 낮고 재정 상태가 부실한 중소 여행사들은 심각한 위기를 겪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2020년 8월 말까지 공식적으로 폐업한 여행사는 202개에 달했으며, 사실상 폐업 상태에 놓인 업체까지 포함하면 4,155개에 이른다. 국세청 자료에서도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여행사 수가 5.9% 감소해 약 883개 업체가 문을 닫았다.
신혼여행, 여행사 선택 더 신중하게
이런 이유로 신혼여행을 계획하는 예비 부부들 사이에서도 대형 여행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신혼여행은 평생에 단 한 번 뿐인 특별한 여행이다 보니 가성비 보다는 품질을 따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둘 만을 위한 맞춤 일정을 짤 수 있고, 객실 배정, 식사 등 기호에 맞는 추가로 요청을 할 수 있는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신혼여행은 대부분 고가이기 때문에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의 신뢰성과 재무 건전성이 특히 더 중요하다. 2013년 국내의 몰디브 전문 여행사들이 고객들의 여행 경비를 다른 용도로 전용하다가 줄줄이 부도 위기에 처한 사건은 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당시 천만 원에 이르는 몰디브 여행상품을 구입한 예비 부부들이 결혼 직전에야 현지 호텔 예약이 취소된 사실을 알게 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겪기도 했다.
국내 최대 규모 허니문 여행사, 팜투어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팜투어는 국내 최대규모의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로, 해외 허니문 고객 송출 1위를 2014년부터 10년 연속 달성하며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허니문 여행사 중 최대 규모와 최장 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팜투어는 허니문 여행사 부문에서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8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도 비켜 간 유일한 여행사
또한 팜투어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단 하루도 운영을 멈추지 않았으며, 단 한 명의 직원도 감원하지 않은 국내 유일한 여행사로 알려져 있다. 상담과 마케팅 조직을 그대로 유지한 덕분에 코로나 종식 이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최고 수준의 보증보험, ‘안전 제일’
팜투어는 국내외 여행업체 중 최고 수준의 보증보험(18억 5천만 원)을 가입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돌발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창업이래 단 한 건의 미수금도 없었으며, 한 번 거래를 시작한 파트너들은 최소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관계를 맺는 등 여행 업계 내에서도 높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최대 전국망
서울 학동역 인근 400평 규모의 본사를 중심으로, 팜투어는 전국 주요 도시에 14개의 국내 지점을 운영하며 대형 패키지 여행사 못지 않은 전국망을 가지고 있다. 팜투어 정규직 직원은 약 150명이며, 서울 본사에는 40여 명이 상주한다. 2025년에는 제주도와 창원에 새로운 지사를 설립해 총 16개 지사로 확장할 계획이다.
매 주말 열리는 허니문 박람회
팜투어는 매주 주말(토, 일) 허니문 박람회를 단독으로 개최해, 인기 허니문 여행지인 발리, 몰디브, 하와이, 모리셔스, 칸쿤, 유럽 등 지역 및 호텔 최신 정보를 무료 상담 받을 수 있어 결혼 준비로 바쁜 예비 신혼부부들의 짐을 덜어준다. 또한 전자랜드, 엘지전자 등 혼수, 예물, 예복, 피부관리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새살림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람회는 매 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강남 학동역 건설회관에 위치한 서울본사와 대전, 부산 지사 등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팜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상담만 받아도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박람회 방문 고객은 3만원 상당의 여행용 클린 필터 샤워기와 7만 원 상당의 연극 티켓, 여행용 워시백과 허니문 전용 고급 매거진 등을 현장에서 즉시 받을 수 있다.
팜투어의 권일호 대표는 “12월 28일과 29일은 올해 마지막 허니문 박람회인 만큼 2025년 가을에 허니문을 떠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600달러 추가 할인, 송년 선물 증정 등 더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