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버닝썬’ 사태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전 빅뱅 멤버 승리가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론이 들끓었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승리의 근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 속 승리는 외국 한 전시장에서 미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승리가 정확히 용무로 이 자리에 참여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다만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종합하면 승리는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 현지에선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J사의 베트남 지점을 찾아,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콥 아라보를 만나기도 했다.
이런 승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들은 “진짜 얼굴에 철판 미쳤네”,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는 말 백번 천번 실감한다”, “근황 안 궁금하다”, “추잡하다”, “진짜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 “중국 부자같다”, “그렇게 되고도 아직 노는 거 못 참냐”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승리. 캡처
앞서 승리는 2019년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질적 소유주라는 것이 밝혀지며 빅뱅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한 바 있다.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 위생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의 근황은 주로 해외에서 포착됐다. 지난 5월 24일 다수의 언론 매체의 보도에서 승리는 캄보디아에서 클럽 오픈을 준비 중이며 클럽 인수를 위한 투자까지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 참석해 “언젠가 이곳에 지드래곤을 데리고 오겠다”라고 언급한 뒤 지드래곤과 태양이 부른 ‘굿보이’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나아가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버닝썬’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독점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승리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선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