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분’ 이강인, 2년 연속 우승! ‘92분 뎀벨레 극장골’ PSG, AS 모나코 1-0 꺾고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3연패 달성

입력 : 2025.01.06 03:26 수정 : 2025.01.0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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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하며 활약을 펼쳤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92분에 터진 우스만 뎀벨레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AS 모나코를 1-0으로 꺾고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3연패를 차지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하며 활약을 펼쳤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92분에 터진 우스만 뎀벨레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AS 모나코를 1-0으로 꺾고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3연패를 차지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하며 활약을 펼쳤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92분에 터진 우스만 뎀벨레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AS 모나코를 1-0으로 꺾고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3연패를 차지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하며 활약을 펼쳤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92분에 터진 우스만 뎀벨레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AS 모나코를 1-0으로 꺾고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3연패를 차지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강인이 선발 출전해 67분을 소화하며 활약을 펼쳤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92분에 터진 우스만 뎀벨레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AS 모나코를 1-0으로 꺾고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3연패를 차지했다.

PSG는 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4-25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모나코에 1-0으로 승리했다.

PSG 선발 라인업. PSG SNS

PSG 선발 라인업. PSG SNS

AS 모나코 선발 라인업. AS 모나코 SNS

AS 모나코 선발 라인업. AS 모나코 SNS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고, 아슈라프 하키미-마르퀴뇨스-윌리엄 파초-누노 멘데스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에는 주앙 네베스-비티냐-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포진했고, 전방 스리톱에는 이강인-뎀벨레-데지레 두에가 나섰다.

아돌프 휘틀러 감독이 이끄는 모나코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필리프 쾬이 골문을 지켰고, 카이우 엔리케-모하메드 살리수-틸로 케러-반데르송이 백4를 구축했다. 3선에 알렉산드르 골로빈과 데니스 자카리아, 2선에 엘리세 벤 세기르-미나미노 타쿠미-마그네스 아클리우슈가 포진했고, 최전방 원톱에 조르주 일레니케나가 나섰다.

모나코 반데르송과 PSG 데지레 두에가 경합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모나코 반데르송과 PSG 데지레 두에가 경합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PSG 마르퀴뇨스가 헤더를 시도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PSG 마르퀴뇨스가 헤더를 시도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강인은 우측 윙어로 선발 출격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극찬하면서 선발 출전이 전망됐고, 예상대로 이강인은 뎀벨레-두에와 함께 전방 스리톱에 나섰다.

전반 9분 PSG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골대 불운에 막혔다. 쾬 골키퍼의 패스가 동료에게 정확하게 연결되지 못하면서 두에가 공을 가로챘다. 이후 일대일 상황에서 마무리했으나 크로스바에 맞고 나오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막판 이강인의 두 차례 슈팅이 나왔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44분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이 가운데로 쳐 놓은 뒤, 그대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향한 슈팅을 쾬 골키퍼가 손끝으로 막아내면서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이어 추가시간 1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짧게 연결하며 준비된 패턴을 시도했고, 박스 안에서 이강인이 패스를 받으며 수비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위로 향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모나코 마그네스 아클리우슈와 PSG 파비안 루이스가 경합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모나코 마그네스 아클리우슈와 PSG 파비안 루이스가 경합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후반 10분 모나코도 골대 불운에 막혔다. 왼쪽에서 벤 세기르가 돌파 후 반대편으로 연결한 크로스를 반데르송이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골대에 맞고 나왔다.

후반 22분 엔리케 감독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강인과 네베스를 빼고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파비안 루이스를 투입했다. 이강인은 67분을 소화한 뒤 경기를 마쳤다.

추가시간 2분 PSG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뒷공간을 뚫어냈고, 파비안 루이스의 패스를 뎀벨레가 밀어 넣으면서 결승골을 터트렸다.

결국 PSG가 극적인 1-0 승리를 거두며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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