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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브로큰’-차주영 ‘원경’, 애도기간 슬픔 털어낸다

입력 : 2025.01.06 09:48
영화 ‘브로큰’ 포스터. 사진 바른손이앤에이

영화 ‘브로큰’ 포스터. 사진 바른손이앤에이

국가적인 큰 슬픔을 겪은 후 선포된 1주의 애도 기간. 연말과 연초 슬픔의 터널을 빠져나온 연예계가 본격적인 2025년 일정을 시작한다.

6일 오전 11시에는 영화 ‘브로큰’의 제작보고회가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진황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가 참석한다.

영화는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주인공 분노의 추적을 다룬 이야기다.

tvNX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포스터. 사진 tvN

tvNX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포스터. 사진 tvN

‘추격자’ ‘황해’ 이후 거친 날 것의 연기로 돌아온 하정우를 비롯해 개성파 배우들이 뭉쳤으며 ‘양치기들’로 데뷔한 신예 김진황 감독이 이들과 의기투합했다.

같은 시각에는 tvN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되는 드라마 ‘원경’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사전녹화 형식으로 공개된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감독과 함께 주연배우 차주영, 이현욱이 참석한다.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이밖에 영화 ‘하얼빈’에 출연한 배우 이동욱,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2’에 출연한 배우 양동근이 서울 삼청동의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 출연했던 유연석 역시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 사옥에서 종방 인터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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