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현영. AIMC 제공
배우 주현영이 2025년 시작과 함께 라디오 DJ로 의미있는 상을 받았다. 수상 소식과 함께 영화와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방면에서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의 DJ 주현영이 7일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라디오 DJ 여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현영은 지난해 11월11일부터 24일까지 대국민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 무엇이든 다 잘하는 ‘만능 육각형’다운 존재감을 다시금 뽐냈다. 프로그램을 탁월하게 끌어가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또 한 번 인정받은 것은 물론, 대중을 사로잡은 대세 DJ로 우뚝 섰음을 보여줬다.
주현영은 수상 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라디오 DJ가 되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게 됐습니다. 하루하루 말 한마디의 큰 힘을 느끼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있는데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능성을 봐주시고 소중한 가치를 부여해 주신 퍼스트브랜드 대상과 이러한 환경을 마련해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12시엔 주현영’ 제작진께도 정말 감사해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그는 “고단한 일상에서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들과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 포근하게 위로받는 마음을 더 만끽하실 수 있도록 또 오래오래 기억하며 추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딸로서, 친구로서, 언니로서, 동생으로서 그리고 동료로서 꼭 함께 할게요”라는 진심이 담긴 목표도 말해 눈길을 모았다.

주현영. AIMC 제공
주현영은 2024년 8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를 책임지고 있다. 주현영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는 듣는 이들에게 활기를 북돋아주고, 통통 튀는 입담과 비타민 같은 매력은 웃음을 안겨주는 등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2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주현영은 2024년 4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동시간대 지상파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인정받았다.
주현영의 거침없는 질주는 을사년에도 계속된다. 주현영은 영화 주연작 ‘괴기열차’, ‘단골식당’, ‘악마가 이사왔다’로 스크린 출격을 앞두고 있는가 하면,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주혀녕이’를 개설해 작품 속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은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