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얼마나 예쁘면···기안84 “재밌네” (나혼산)

입력 : 2025.01.11 03:13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배우 조아람의 민낯에 ‘나혼산’ 멤버들 반응이 엇갈렸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조아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아람은 “자취 1년 차, 이 집으로 이사 온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취방에 대해 “집은 무조건 포근하고 쉼터같이 만들려고 했다. 내가 숙면에 진심이고 잠의 중요성을 크게 생각해서 풍수지리를 생각해서 가벽을 설치했다. 잘 때 문이 안 보이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날 조아람은 귀뚜라미 소리에 맞춰 기상한 후 바로 화장실로 향해 세안을 시작했다. 세안을 시작한 조아람을 보고 박나래는 “저게 민낯이냐”라고, 전현무는 “전날 메이크업 안 지운 거 아니냐. 저게 사람 피부냐”며 놀라워했다. 이때 기안84는 뜬금없이 조아람의 세안을 과정을 보고선 “재밌네”라고 리액션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기안84는 “재밌지 않나. 오랜만에 다른 사람 사는 거 보니까 재밌다. 이래서 ‘나혼산’을 보는구나 싶다”고 답했고, 전현무는 “매주 다른 사람 사는 거 보잖아”라며 나무랐다.

이 밖에도 조아람은 반려 물고기 9마리를 공개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수족관 가는 걸 좋아했다. 자주 갈 수 없다 보니 집 안에 나만의 수족관을 만들었다. 대학교 입학할 때 세뱃돈을 제일 많이 받는다. 그 돈을 모아서 저걸 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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