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국민 효자 등극 “母 퇴임 선물로 상패+인형 준비” (나혼산)

입력 : 2025.01.11 07:58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모친을 위한 이벤트를 열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어머니의 퇴임식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키는 대구 본가로 향했다. 그는 “오늘은 우리 가족에겐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 어머님의 마지막 출근 날이다. 축하해 줄 겸 오늘 하루는 통으로 어머니를 위한 퇴임식 및 서프라이즈 파티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프라이즈 파티를 위해 어린 시절 할머니가 해주셨던 ‘간장 게 조림’ 요리에 나섰다. 요리 선정 이유에 대해선 “엄마랑 아빠한테 해드리면 진짜 좋아하겠다고 생각했다. 이걸 먹고 나는 등교하고 엄마는 출근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또 본가에 도착한 택배 상자에는 키가 직접 맞춤 제작한 상패와 엄마의 모습과 똑 닮은 인형이 담겨 있었다. 키 “엄마가 아기자기한걸 워낙 좋아한다. 그런 걸 하나 만들어 남기고 싶었다. 일종의 트로피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해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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