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레이디제인, 3차례 시험관시술 끝 ‘경사’

입력 : 2025.01.11 15:02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가 세 차례의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를 임신하는 경사를 알렸다. 인스타그램 캡처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가 세 차례의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를 임신하는 경사를 알렸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를 임신 경사를 알렸다.

레이디제인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쌍둥이 아이가 보이는 초음파 사진을 공유하며 “저희에게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몇 달 전 시험관 시술을 알린 이후로 많은 분들이 근황을 궁금해 했는데 안전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느라 이제야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무려 쌍둥이”라며 “처음엔 덜컥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제 운명을 받아들이고 감사히 잘 품고 있다”고 했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3년 10월 열 살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다. 1984년 7월생일 레이디제인은 40세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이제 12주가 막 지났음에도 입덧에 붓기에 컨디션이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며 “이 시기를 무사히 보낸 선배님들 꿀팁이 있다면 부디 전수해달라”고 했다.

레이디제인은 세 차례의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술 전 PGT(착상 전 유전자 검사)를 시도해 통과한 배아만 이식해 확률을 높였는데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배아 2개를 이식했고 쌍둥이 임신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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