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김동현이 줄리엔강의 도발에 코웃음을 쳤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줄리엔 강·정대세·모태범이 출연했다.
몸짱 3인방이 등장한 만큼 MC 붐은 “김동현, 줄리엔 강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 서로 언급을 많이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줄리엔 강은 “(김동현은) 레전드 선수 아닌가. MMA(김동현의 주 종목)로 하면 못 이기는데 입식으로 하면 내가 찬스 있다”며 도발을 했다.
김동현은 줄리엔강이 해당 발언을 한 걸 안다며 “인터넷 생방송 중에 3개월 준비 시간 주면 나를 이길 수 있다고 했더라. 입식으로 당연히 줄리엔 강이 이길 찬스가 있다. 근데 0.01%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