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팩’ 짐승남…올해 하와이로 고~고

입력 : 2025.01.12 06:40

‘하와이 식스팩’ 자유여행 상품 출시

‘식스팩’ 짐승남…올해 하와이로 고~고

하와이 전문 여행사 팜투어가 ‘하와이 식스팩(Hawaii Hotel Only Six Pack)’ 자유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상품은 객실만 예약해도 추가로 누릴 수 있는 6가지 특별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호텔 객실 가격은 온라인 여행사(OTA)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지만, 무료 픽업, 셔틀버스, 객실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된 파격적인 혜택이 담긴 상품이다. 특히, 2025년 3월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400달러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되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① 공항~호텔 왕복 무료 셔틀

팜투어를 통해 호텔 객실만 예약해도 호놀룰루 공항과 호텔 간 왕복 픽업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착 시간에 맞춰 팜투어 전용 셔틀버스가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다. 렌트카를 대여하기 위해 공항에서 허비되는 시간 없이 입국 수속 후 바로 호텔로 이동이 가능하다.

호놀룰루 공항과 호텔 간 왕복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팜투어. 사진제공|팜투어

호놀룰루 공항과 호텔 간 왕복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팜투어. 사진제공|팜투어

렌트카 대신 셔틀버스로 자유로운 쇼핑

하와이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면 높은 대여 비용과 호텔 및 쇼핑 장소에서 발생하는 주차비(최소 1박당 40달러 이상)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팜투어는 작년 9월부터 주 2회 고객 전용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왔다. 이 셔틀은 와이키키 해변 인근에서 출발해 와이켈레 아울렛, H&M, 월마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TJ MAXX 등 주요 쇼핑 명소를 경유한다.

팜투어 전용 셔틀버스. 사진제공|팜투어

팜투어 전용 셔틀버스. 사진제공|팜투어

와이키키 중심에 위치한 팜투어 라운지

팜투어는 와이키키 중심부 알로힐라니 리조트 와이키키 비치 호텔 (Alohilani Resort Waikiki Beach) 1층에 라운지를 운영하며 도보로 자유여행을 즐기는 고객에게 쉼터가 된다. 팜투어 고객이라면 언제나 라운지를 방문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고 커피도 즐기며 다양한 여행 정보와 예약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운지를 방문하면 하와이의 상징과도 같은 플루메리아 꽃과 고급 파인애플 젤리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플루메리아는 귀에 꽂는 꽃 장식으로 사진이 화사하게 나와 주로 여성들이 애용한다.

하와이 팜투어 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하와이 팜투어 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업계 최초 ‘얼리 체크인’ 서비스 도입

팜투어는 올해 1월부터 업계 최초로 하와이 호텔 ‘얼리 체크인(Early Check-in)’ 서비스를 도입했다. 인천발 하와이 항공편이 주로 오전에 도착하지만, 호텔 체크인 시간이 보통 오후 3시로 설정되어 있어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전략적 서비스다.기존에는 체크인이 가능할 때 까지 시간을 떼우기 위해 시내 투어를 하거나 추가 비용을 내고 데이유즈 객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팜투어는 알로힐라니 리조트 와이키키 비치(Alohilani Resort Waikiki Beach),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Prince Waikiki Hotel),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Outrigger Reef Waikiki Beach Resort), 비치콤버 바이 아웃리거(Beachcomber by Outrigger), 로머 하우스 앰버서더 호텔 와이키키(Romer House Ambassador Hotel Waikiki) 등 주요 호텔들과 얼리 체크인 협정을 체결했다. 단, 호텔마다 적용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알로힐라니 호텔 로비. 사진제공|팜투어

알로힐라니 호텔 로비. 사진제공|팜투어

객실 업그레이드 & 고층 객실 배치 보장

하와이는 도로, 상점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자유여행을 즐기기에 편리한 여행지다. 그러나 신혼여행에서는 객실이 여행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팜투어의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더욱 풍성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팜투어는 예약 시 고층 객실 배치를 보장하여 OTA는 물론 다른 여행사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객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호텔도 다양하다. 오아후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Outrigger Reef Waikiki Beach Resort), 알로힐라니 리조트 와이키키 비치(Alohilani Resort Waikiki Beach),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Prince Waikiki Hotel), 하얏트 리젠시 호텔(Hyatt Regency Hotel), 비치콤버 바이 아웃리거(Beachcomber by Outrigger) 등에서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마우이 섬의 웨스틴 호텔(Westin Hotel), 빅아일랜드의 코나 아웃리거(Kona Outrigger), 웨스틴 하푸나(Westin Hapuna) 등의 호텔에서도 팜투어 고객만을 위한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팜투어를 통해 아웃리거 리프 호텔을 예약하면 클럽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며, 아웃리거 비치콤버 호텔의 경우 팜투어 고객에게만 리조트피를 면제해준다.

아웃리거 리프 오션프런트 객실. 사진제공|팜투어

아웃리거 리프 오션프런트 객실. 사진제공|팜투어

후기 작성 시 45만 원 상당의 1일 라운지 이용권 제공

현지에서 여행 후기를 작성하면 간단한 식사와 음료, 맥주, 와인 등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300달러 상당의 라운지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적용 호텔은 프린스 와이키키 호텔(Prince Waikiki Hotel), 알로힐라니 리조트 와이키키 비치(Alohilani Resort Waikiki Beach),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Outrigger Reef Waikiki Beach Resort) 등이다. 클럽 라운지의 운영 시간은 보통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이며, 시간대에 따라 다른 식음료가 마련되어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프린스 와이키키 클럽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프린스 와이키키 클럽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알로힐라니 롱보드 클럽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알로힐라니 롱보드 클럽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아웃리거 리프 보이져47 클럽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아웃리거 리프 보이져47 클럽라운지. 사진제공|팜투어

원하는 투어 결합한 ‘반 자유여행’ 인기

코로나19 이후 하와이에서는 단체 패키지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허니문 여행에서는 하루나 반나절 만에 오아후 섬을 효율적으로 둘러보는 일정과 휴양을 결합한 ‘반 자유여행’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카약(Kayak) 등 액티비티 앱에서도 다양한 선택 관광을 예약할 수 있지만, 허니문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불특정 다수와 함께하는 단체 투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이나 시간 낭비를 우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팜투어는 허니문 고객을 위해 온라인 선택 관광과 비슷한 가격대로 맞춤형 투어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⑧ 오아후 일주 투어가 포함된 ‘뉴 프리미엄’ 반 자유여행 상품

스타 오브 호놀룰루 크루즈. 사진제공|팜투어

스타 오브 호놀룰루 크루즈. 사진제공|팜투어

2025년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뉴 프리미엄’ 일정은 허니문 여행객을 위해 단 하루 만에 주요 투어를 마치고 둘만의 시간을 더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첫날은 공항 도착 후 호텔로 바로 이동하여 팜투어 전용 얼리 체크인 서비스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시작한다. 점심 식사는 프린스 와이키키와 알로힐라니 호텔의 식사 쿠폰으로 원하는 때에 오붓하게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에는 오아후 섬의 동부와 북부를 탐방하는 알찬 일정으로 진행된다. 셋째 날은 자유 일정으로 둘만의 시간을 갖거나, 하나우마 베이 스노클링, 쿠알로아 랜치 투어, 폴리네시안 문화 체험, 디너 크루즈, 헬기 투어, 스카이다이빙, 파라세일링 등 취향에 따라 추가 선택 관광도 가능하다.

객실만 예약했을 때와 금액 차이가 크지 않고, 위급 상황이나 문의가 있을 시 ‘24시간 카카오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직장 생활과 결혼 준비로 바쁜 예비 부부들에게 특히 반 자유여행의 인기가 높다. 하와이 호텔팩 및 반 자유여행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팜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3년에 설립된 팜투어는 22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10년 연속 허니문 송객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소비자 만족도 1위 기업에게 수여하는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허니문 여행사 부문에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본사와 주요 도시에 13곳의 지사를 운영 중이며, 하와이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다.

하나우마 베이. 사진제공|팜투어

하나우마 베이. 사진제공|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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