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2’.
“본선 3차전, 절반이 떨어진다고?!”
‘현역가왕2’가 준결승으로 향하는 관문인 본선 3차전에서 극강의 ‘한 곡 싸움’을 예고한 가운데 현역들의 운명을 가를 ‘파란의 대진표’가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5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 등 시청률 뿐만 아니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1주 차 비드라마 검색 반응 부문에서 TOP1을 차지하는 등 화제성까지 올킬하며 폭발적인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오는 14일(화) 방송될 7회에서는 본선 2차전 팀미션 1위로 팀 전원이 본선 3차전에 직행한 에녹 팀(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을 비롯해 탈락후보에서 살아남아 본선 3차전에 진출한 현역들이 또다시 피 튀기는 혈투를 시작한다. 본선 3차전 1라운드는 2명의 현역이 노래 1곡을 같이 부르는 ‘한 곡 싸움’ 대결로 진행돼 살벌한 전운을 드리운다.
특히 ‘한 곡 싸움’ 대결에 앞서 대결 상대 지목에서부터 날 선 기싸움은 물론, 승리를 향한 불꽃 화력이 타오르는 모습으로 열기를 드높인다. 색깔이 전혀 다른 현역에게 지목을 당한 한 현역은 “왜 하필 나지?”라며 충격에 휩싸이는가 하면 막강한 실력자 현역에게 지목된 한 현역은 “왜 그러세요. 왜 저럴까. 저 사람이”라고 당혹감을 드러내는 등 곳곳에서 한탄을 터트린다. 지목자와 지목당한 자 간의 극과 극 반응이 폭발한 가운데 어떤 현역들이 ‘한 곡 싸움’에서 맞대결을 펼칠지 파란의 대진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한 곡 싸움’은 마스터 총점과 관객 총점을 두 명이 나눠 갖는 ‘제로섬 게임(Zero-Sum game)’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혹독해진 긴장감을 드리운다. 현역들이 한 명이 높은 점수로 승리할 경우, 다른 한 명이 탈락의 위기에 처하는,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라는 잔인한 룰 앞에 한층 굳어진 표정을 내비친 것. 한 현역은 무대를 끝낸 후 “어렵다 어려워. 왜 이렇게 어려운거야”라는 아쉬움을 토해내는가 하면, 대기실에서는 “목숨이 걸린 일이라 박수도 안 터진다”라는 말로 살얼음판 현장 분위기를 드러내기도 한다. 과연 본선 3차전 ‘제로섬 게임’을 통해 승리를 만끽하고 준결승에 올라갈 현역은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14일 방송될 7회는 현역들의 팽팽한 기싸움과 필사의 대결 의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더욱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한 회가 될 것”이라며 “준결승을 목전에 둔 중요한 라운드인 본선 3차전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현역가왕2’ 7회는 오는 14일(화)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