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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21일 ‘말하면 어떨까’ 발매 ‘개가수’로 컴백

입력 : 2025.01.14 08:55
개그맨 김영철. 사진 미스틱스토리

개그맨 김영철. 사진 미스틱스토리

개그맨 김영철이 ‘만능 개가수’로 돌아온다.

김영철은 지난 13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말하면 어떨까’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가수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가사 티저 이미지는 책의 한 페이지를 은은하게 조명으로 비추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진심이라고 말하면 어떨까/ 나의 얘기를 들으면/ 피식 웃진 않을까’라는 가사가 한 편의 시처럼 적혀있다.

개그맨 김영철 새 디지털 싱글 ‘말하면 어떨까’ 가사 티저 이미지. 사진 미스틱스토리

개그맨 김영철 새 디지털 싱글 ‘말하면 어떨까’ 가사 티저 이미지. 사진 미스틱스토리

오는 21일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말하면 어떨까’는 지난 2022년 나온 ‘내돈내산 빵’ 이후 2년 1개월 만에 김영철이 선보이는 신보다. 그동안 김영철은 ‘따르릉’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막가리’ 등 EDM 트로트부터 발라드, 캐럴송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개가수(개그맨+가수)’의 면모를 보였다.

김영철은 다양한 노래들을 통해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이번 신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영철의 새 디지털 싱글 ‘말하면 어떨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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