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함?

도경수X원진아X신예은의 판타지 로맨스 ‘말할 수 없는 비밀’ 언론시사

입력 : 2025.01.14 09:33
서유민 감독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포스터.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유민 감독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포스터.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겨울의 농도를 더욱 짙게 하는 찌푸린 날씨 속에도 2025년 여정을 시작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연예계 현장은 14일에도 계속된다.

숏폼 콘텐츠 플랫폼 ‘펄스픽’이 14일 론칭과 함께 미디어데이를 연다. 서울 강남구 선릉로 GB 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다양한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한 펄스픽의 비전이 선보인다.

‘펄스픽’의 모기업 디앤씨미디어는 웹소설 1400여 개, 웹툰 100여 개의 IP를 확보했으며 143억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나 혼자 레벨업’의 히트로 매출이 급등했다. 이들은 1~3분 정도인 한 회를 평균 500원의 가격으로 서비스다. 이는 일반 제작비의 10분의 1 수준이다.

그룹 원어스. 사진 RBW

그룹 원어스. 사진 RBW

서유민 감독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언론시사도 이날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서유민 감독과 배우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참석한다.

영화는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며 시작되는, 기적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형’ ‘신과 함께’ 시리즈, ‘스윙키즈’ 등에서 활약한도경수와 ‘그냥 사랑하는 사이’ ‘지옥’ ‘해피 뉴 이어’ 등의 원진아 그리고 ‘3인칭 복수’ ‘더 글로리’ ‘꽃선비 열애사’ ‘정년이’ 등에서 활약한 신예은이 의기투합한 청춘영화다.

‘행복’ ‘덕혜옹주’ 각본가로 ‘내일의 기억’으로 장편 연출로 데뷔한 서유민 감독은 대만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하며 한국과 현대의 설정을 가미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신보를 출시하는 그룹 원어스의 인터뷰 또한 이날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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