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움병원, 무릎 인공관절 수술 1500례 달성

입력 : 2025.01.14 17:10
왼쪽부터 광명새움병원 차승도 원장, 김응수 원장, 임지순 원장

왼쪽부터 광명새움병원 차승도 원장, 김응수 원장, 임지순 원장

광명새움병원이 숙련된 의료진의 역량을 바탕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 1,500례를 기록하며 지역 의료의 신뢰받는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2024년 11월 마코 로봇 수술 시스템(Mako SmartRobotics System)을 도입하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마코 시스템은 환자의 해부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3D CT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맞춤형 수술 계획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조직 손상을 줄이고 출혈 및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며 회복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광명새움병원의 로봇 관절 클리닉은 김응수 원장, 임지순 원장, 차승도 원장이 이끌고 있다. 김응수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 시 로봇이 모든 과정을 대신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의료진이 철저한 계획에 따라 직접 절삭과 수술을 진행하고 로봇은 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며 “따라서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 지역 주민들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출혈과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빠른 회복으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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