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지효. 사진 넥서스이엔엠
송지효가 JTBC 새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안전 지킴이가 된다.
송지효의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은 16일 오전 “송지효가 JTBC의 새 교양 프로그램 ‘바디캠’에 합류한다”고 알렸다.
‘바디캠’은 소방관과 경찰관의 몸에 부착하는 카메라인 ‘바디캠’ 영상을 통해 긴박한 현장과 숨 막히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생생한 사건, 사고 현장을 보여주는 데만 그치지 않고, 위급한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법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송지효는 그동안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평소 경찰과 소방 공무원들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표해온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는 소속사를 통해 “긴박하거나 화가 나는 순간에도 과장되지 않은 솔직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이번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송지효 말고도 배성재, 장동민, 강지영, 신규진 등이 출연한다. 송지효는 현장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프로그램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송지효의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송지효는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사랑받아 왔을 뿐만 아니라 예능, 광고, 패션 그리고 최근에는 브랜드 론칭까지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며 “이번 ‘바디캠’을 통해서도 그만의 진솔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송지효가 출연하는 JTBC 교양 프로그램 ‘바디캠’은 다음 달 13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