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팀이 경쟁하는 2025시즌 K리그2, 2월22일 스타트···첫날 윤정환의 인천-이을용의 경남 격돌 ‘시선 집중’

입력 : 2025.01.16 17:09
지난해 K리그2에서 우승한 FC안양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해 K리그2에서 우승한 FC안양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5시즌 K리그2(2부) 정규리그가 2월22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K리그2 1라운드부터 39라운드까지 일정을 16일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2는 화성FC의 합류로 14개 팀이 경쟁한다. 11월23일까지 9개월의 대장정을 통해 팀 당 39경기씩 총 273경기가 열린다.

2월2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대결로 시즌 개막을 알린다.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강등된 인천은 지난해 강원FC의 K리그1 준우승을 이끈 윤정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경남도 이을용 감독을 새로 선임해 1부 승격의 꿈을 꾸고 있다.

같은 시간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천안시티FC-전남 드래곤즈전이 열린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부산 아이파크-김포FC(구덕운동장), 안산 그리너스-수원 삼성(안산 와~스타디움)이 나란히 킥오프에 나선다.

정규리그 39라운드를 마치면, K리그1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가 치러진다. K리그2 준플레이오프는 11월27일, 플레이오프는 11월30일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K리그 승강 방식은 2월 이사회 이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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