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나우 “43.3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완료”

입력 : 2025.01.21 11:19 수정 : 2025.01.21 13:42

‘누구나 쉽게 IP(특허, 상표, 디자인)를 관리할 수 있는 IP 관리플랫폼’과 ‘등록특허에 대해 매년 각국 특허청에 납부해야하는 연차료를 효율적으로 관리 하는 연차료 관리/납부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는 ㈜ 아이피나우가 더웰스 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피나우는 이번 투자유치를 더해 총 10곳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누적 투자액은 43.3억원이다.

㈜아이피나우 “43.3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완료”

㈜아이피나우 관계자는 “아이피나우는 기존 IP서비스가 가지고 있던 다양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비전문가도 IP를 쉽고 정확하고 저렴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 자동화 및 비용절감이 가능하도록 한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이라며 “현재 제공하고 있는 IP관리 및 연차료 관리/납부 서비스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더욱 정교화 하는 데에 투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피나우는 IP전문기업 그룹인 iBG(아이티엘 비지니스그룹)의 핵심계열기업으로 플랫폼업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iBG는 ㈜아이피나우 외에도 IP창출 Value Up및 수익화 전문 기업인 ㈜아이티엘, IP기반 투자사인 ㈜벤처스카우트, 우수 IP인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너링크 등 총 9개 기업의 상호 협업을 통해 국내 IP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이피나우 관계자는 “아이피나우 IP플랫폼 서비스는 현재 약40여개 대학교 산학협력단, 출연연구소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협의 중이며 다수의 기업들도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피나우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Big Data와 계열사인 iBG가 2019년부터 자체 개발한AI시스템을 결합하여 IP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IP 빅데이터 기반의 Bizscape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객이 서비스를 쉽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업무툴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IP 서비스뿐만 아니라 업무와 관련된 100가지 이상의 기능을 탑재한 비즈내비(Biznavi)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고객이 쉽고 편리하고 저렴하게 아이피나우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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