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X신혜선 미친 케미 터진다… ‘레이디 두아’ 제작 확정

입력 : 2025.01.22 12:09
배우 신혜선, 이준혁. 넷플릭스 제공

배우 신혜선, 이준혁. 넷플릭스 제공

배우 신혜선과 이준혁이 8년 만에 재회한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를 통해서다.

22일 넷플릭스는 ‘레이디 두아’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가짜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의 이야기를 다룬다. ‘레디이 두아’ 주연으로는 신혜선과 이준혁이 캐스팅됐다. 신혜선과 이준혁의 재회는 ‘비밀의 숲’ 이후로 8년 만이다.

신혜선은 하이앤드 브랜드의 아시아 총괄 지사장 사라킴 역을 맡았다. 그는 어디서나 이름을 들을 수 있지만, 쉽게 볼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최상류층 세계에서 하루아침에 신원 미상 살인사건 피해자로 지목된 사라킴의 숨겨진 정체가 무엇인지, 신혜선의 열연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이준혁은 강력계 형사 무경으로 분해 사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무경이 한발짝 나아갈 때마다 사라킴의 미스터리한 정체도 점차 베일을 벗게 된다. 그녀의 진짜 이름, 나이, 직업, 배경 등이 드러나며 이야기는 긴장감을 더해간다.

‘레이디 두아’는 넷플릭스 ‘인간수업’​부터 ‘마이 네임’ 등 탄탄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김진민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마스크걸’,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찍은 주성림 촬영감독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남나영 편집감독, 조상경 의상감독 등 베테랑 제작진이 뭉쳐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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