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외식프랜차이즈기업 (주)정정당당(대표 이종은)의 사회공헌활동이 탄핵정국에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소재하는 양촌리 백석점이 22일 능곡 지역아동센터 가족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덕양구 토당동 푸른학교 반디교실의 아동 및 학생 30여명을 초대해 돼지갈비 파티를 열어준 것.
백석점은 정정당당의 직영 매장이다. 푸른학교 반디교실에는 식사에 앞서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매월 소정의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근무한 지 3개월 되었다는 점장은 “타 지역에서도 한부모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활동을 이어왔다”면서 “우연히 알게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즐거운 자리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서 “나눔활동은 회사의 방침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나갈 것이며, 좀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정당당은 양촌리를 비롯한 외식업체 운영과 각종 식자재 제조 등 사업을 영위하는 중견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