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쉬었나봐…LPBA ‘원조 미녀’ 복귀전 광탈

입력 : 2025.01.23 00:05
너무 오래 쉬었나봐…LPBA ‘원조 미녀’ 복귀전 광탈

‘빌리퀸’ 한주희(사진)가 2년 만의 프로당구 복귀전에서 패하며 단 1경기 만에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주희는 22일 개막한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루키 황민지에게 12-23으로 패했다.

한주희는 2020~2021시즌 LPBA에 데뷔, 2022~2023시즌까지 참가했다. 통산 전적은 19전 3승 16패. 모델 활동 이력에 당구 방송 및 아마추어 당구 심판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미녀 당구 스타’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한 인기 선수다.

이후 2시즌간 휴식한 한주희가 이번 투어에서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프로당구 무대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경기 패배로, 한주희의 정상적인 복귀는 다음 시즌으로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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