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X추영우 브로맨스 통했다··· ‘중증외상센터’, ‘오겜2’·‘나완비’ 넘어 정상

입력 : 2025.01.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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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속 추영우(왼쪽)와 주지훈.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속 추영우(왼쪽)와 주지훈.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가 설 연휴 OTT 시장을 꽉 잡았다.

왓챠가 31일 공개한 1월 5주차(1월 23일~1월 29일) ‘왓챠피디아 HOT 10’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가 지난 4주차 1위였던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넘어 새로운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중증외상센터’는 설 연휴 내내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에서는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30일까지 ‘중증외상센터’가 글로벌 TV쇼 TOP10 순위에서 2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TV쇼 부문은 전 세계 넷플릭스 작품의 흥행을 비교하는 순위로, 앞서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1위를 달성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중증외상센터’가 ‘오징어 게임 시즌2’(3위)를 제치고 올라선 순위로 올라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에도 2위를 차지했던 가운데, 하루 만에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페루, 베네수엘라, 카타르 등 국가별 차트 1위를 기록한 나라가 19개국으로 급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다룬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콤비 플레이가 돋보이는 극으로, 백강혁과 ‘성장캐’ 팰로우 양재원(추영우)의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이 제몫을 탄탄히 해내면서 웃음과 감동, 메시지를 모두 잡으며 안방극장을 제대로 공략했다.

‘중증외상센터’의 인기에 시즌2 기대도 높아진다. 동명의 원작 웹소설의 작가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증외상센터’는 시즌2, 3를 상정하고 만든 드라마”라고 밝혔던 바, 그 다음 시즌이 언제 나올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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