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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시호와 리얼 부부싸움 “장난아녔다” (짠한형)

입력 : 2025.02.04 09:47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아내 야노시호와 불화를 고백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추성훈 김동현 모태범 {짠한형} EP. 78 달달한 돈의 맛을 알아버린 아조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을 공개한 것에 대해 “방송 온다고 하니 깨끗하게 하는 건 이해하지만 원래 그대로 인간인데”라며 아내와 실제로 싸웠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지난해 11월 추성훈은 가족들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며 정리가 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집 내부의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이에 추성훈은 “(아내와) 진짜 싸웠다. 장난아녔다. 이제 유튜브 다 없어지라고, 조회수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빼라고 하더라”라며 “저는 그대로 보여주면 되겠다는 게 제 마음인데 여자 입장에서는 다른가보다”라고 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유튜브 조회수가 대박을 친 이후 아내의 달라진 반응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너 유튜브 내가 나가도 되나? 이런 식으로 하더라. 열이 잔뜩 받아서 괜찮다고 사양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동엽이 아내 야노시호의 출연 반대가 돈을 나누기 싫은 이유 때문이냐고 묻자, 추성훈은 “그건 아니다. 아내가 돈은 더 많이 번다. 그런데 내가 열심히 만드는 걸로 갑자기 들어온다고 하는 게 싫어서”라고 답했다. 여기에 김동현은 “(야노 시호가) 조만간 나올 거다. 섬네일에 보일 거다”라고 예견해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 운영 철칙에 대해 “있는 그대로 해야 한다. ‘아 이거는 청소했네~’이런 식으로 하면 재미가 없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은 거고 지금까지는 잘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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