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도건우 이끌엔터테인먼트
배우 도건우가 ‘킥킥킥킥’에 출연한다.
4일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는 도건우가 5일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PD 조영식(이규형 분)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극 중 도건우는 ‘킥킥킥킥 컴퍼니’의 투자회사 대표 돈만희(김주헌 분)의 개인 변호사 ‘마동식’ 역을 맡는다.
동식은 한, 중, 미 변호사 자격증을 모두 가질 정도로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한 패션으로 더 주목받는 변호사, 캐릭터를 씹어 먹은 듯한 도건우는 짧은 머리에 피어싱까지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도건우는 작년 종영한 드라마 SBS ‘커넥션’에서도 노란 머리 빌런 ‘강민호’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tvN ‘빈센조’, ‘고스트 닥터’, ‘반짝이는 워터멜론’,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JTBC ‘닥터 차정숙’,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떠오르는 차세대 신예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도건우가 출연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2월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