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추영우, 이상형 공개했다···“취향 확실한 사람” (홍석천의 보석함)

입력 : 2025.02.05 16:13 수정 : 2025.02.05 16:23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라이징 스타 추영우가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4일 홍석천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친구의 아들을 사랑한 탑게이 추영우 |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추영우는 “평소에는 긴장을 많이 안 하는데 (오늘은) 좀 많이 떨렸다”며 출연 소감을 말했다. 홍석천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추영우를 섭외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대한민국 연예계를 뒤흔들 재목이 나타났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추영우를 너무나 초대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추영우 역시 “평소에도 홍석천 덕분에 많이 웃었다. 그래서 (보석함에) 나오고 싶었다”며 출연 동기를 전하기도 했다.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이상형이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추영우는 “취향이 확실한 사람”이라는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추영우는 “성격적인 부분도 그렇고 패션이든 향수든 스타일이 확고한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홍석천이 “어렸을 때 인기가 많은 학생이었냐”고 묻자 추영우는 “인기가 없지는 않았다”고 자신감을 뽐냈다. 이어서 추영우는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하자 홍석천이 갑자기 “잘 지내시죠?”라고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며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홍석천과 추영우의 아버지는 아는 사이였던 것. 추영우의 아버지 추승일 씨는 90년대 톱모델로 차승원과 더불어 이름을 날렸다.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홍석천은 “어렸을 때 (추승일 씨가) 패션쇼를 많이 섰다. 한국 사람인가 할 정도로 잘생겼던 기억이 있다. 그 때 내가 참았으니 망정이지”라고 말하며 “역시 DNA는 과학”이라고 덧붙였다. 추영우 역시 “제가 안 태어났을 뻔 했다”고 거들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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