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연애담’ 장률 “캐릭터 외모 중요해…열심히 관리했다”

입력 : 2025.02.05 16:38 수정 : 2025.02.05 17:40
티빙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배우 장률. 티빙 제공.

티빙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배우 장률. 티빙 제공.

‘춘화연애담’ 배우 장률이 ‘바람둥이’ 캐릭터를 연기하며 최선을 다해 외모를 가꿨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광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아라, 장률, 강찬희, 손우현, 한승연이 참석했다.

장률은 ‘춘화연애담’에서 도성 최고의 최고의 바람둥이 재력가 캐릭터지만 사실 내면은 깊은 입체적인 ‘최환’ 역을 맡았다.

장률에게 최환 역을 연기하며 어려움이 없었냐 묻자 그는 “배우 장률로서는 사실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인물의 아리송한 매력의 지점이 어딘지 계속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티빙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장률. 티빙 제공.

티빙 ‘춘화연애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장률. 티빙 제공.

이어 장률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최환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사람들에게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외피때문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 결국 가장 큰 매력은 외모가 아닐까 생각하고 접근했다”며 “그래서 찍을 때는 열심히 피부 관리도 하고 다이어트도 하며 최선을 다해 외모를 가꿨다”고 밝혔다.

티빙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가 직접 부마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이 가운데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로맨스를 담았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오는 6일 낮 12시 첫 공개된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