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인 안영미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는 3MC 최지우, 박수홍, 안영미가 신년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날 안영미는 “올해 안에 둘째를 좀 가졌으면 한다”고 새해 목표를 전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나는 생각도 못 한다. 아내는 원하는데 난 아내 생각해서 안 낳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자 안영미는 “아내가 원하지 않나. 그러지 말고 (우리 둘 다 둘째를 낳아서) 대상 한 번 받아보자”고 박수홍을 부추겼다.
이에 박수홍은 솔깃한 표정을 짓더니 “아기 낳으면 상 주는 거냐. KBS에서 주는 거 맞냐”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2월 28일 미국 회사에 재직 중인 일반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남편은 미국에 체류 중이며, 두 사람은 현재 기러기 부부 생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