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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김다영, 5월 결혼 (공식)

입력 : 2025.02.07 10:21 수정 : 2025.02.07 10:29

2년 교제 끝

14살 차 극복

아나운서 부부 탄생

배성재 아나운서, 김다영 아나운서.

배성재 아나운서, 김다영 아나운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7일 배성재의 소속사 SM C&C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로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약 2년간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온 뒤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10월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21년 2월 28일 퇴사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2021년 10월 1일 SBS 오 뉴스 서브 앵커로 근무를 하면서 SBS에 첫발을 내디뎠지만, 배성재 아나운서와 근무한 시기는 겹치지 않는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1978년생인 배성재 아나운서와는 14살 차이다. 이번에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한다면 14살 차이를 극복한 아나운서 부부가 탄생하는 것이다.

다음은 소속사 SM C&C 안내문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배성재 아나운서와 관련한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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