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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라, ‘춘화연애담’ 합류…할 말은 하는 조선 여인

입력 : 2025.02.12 11:55
배우 최윤라. 사진 판타지오

배우 최윤라. 사진 판타지오

배우 최윤라가 고아라·장률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춘화연애담’에 합류한다.

12일 최윤라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윤라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 희련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상황에서,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가 직접 부마(남편)를 찾겠다고 선언하고, 이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이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극 중 최윤라가 연기하는 희련은 조선의 여인임에도 당차게 할 말은 하는 여성이다. 최윤라는 솔직한 입담으로 시가와 친정에서 내쫓겨 세자 이승(손우현)의 외숙인 박시헌(윤서현)의 집에 역관으로 함께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최윤라는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처블’로 데뷔해 드라마 ‘며느라기’ ‘내 눈의 콩깍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와 영화 ‘상의원’ ‘밀정’ ‘불씨’ ‘인랑’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윤라가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춘화연애담’은 티빙에서 매주 목요일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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