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준서 SNS 캡처.
‘솔로지옥4’ 육준서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13일 육준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별 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업로드 된 사진에는 함께 출연했던 이시안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 출연자들의 단체 사진과 자필 소감문이 담겼다.

육준서 SNS 캡처.

육준서 SNS 캡처.
육준서는 편지에 “모두가 그랬던 것처럼 저 또한 진심으로 모든 날을 보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내보일 수 있는 순간들이 살면서 또 얼마나 찾아올지 잘 모르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은 백퍼 현커 같다” “진짜 사귀는 거 아니야?” “이시안도 나가서 현커하고 싶다 했는데…말 다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일 종영한 ‘솔로지옥4’는 이시안과 육준서가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최종 선택 과정에서 이시안이 “저는 나가서 육준서랑 현커(현실 커플)도 하고 싶고, 공개 연애도 하고 싶다”라고 말해 이들의 ‘현실 커플’ 여부에 관심이 쏠린 것.
‘솔로지옥’ 시리즈는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